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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무 것도 아닌 날들이지만

Rieno 2012. 4. 17. 01:14

 

  생존 신고 정도는 해도 되겠지?!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있고 **할 시간은 없다든지, 스킨 엎을 시간은 있고 **할 시간은 없다든지 하는 식으로 날 비난할 만한 사람들은... 애초에 이 블로그에 오지 않을 거야 오호홋. 이라고 사족을 다는 건 당연히 뒤가 구리기 때문입니다. 물논. 근데 쎄리외즈망, 이 곳은 안전한 것인가? 걱정이 아니 되지 않지 아니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아주 심플한 검색질로 내 동생의 블로그를 발견했으니까! 저어어언혀 어렵지 않았다. 브레망.

 

 

  커피를 너무 마셔서 커피가 맛이 없는 요즘.

  그나마 땡기는 건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누랑 어떤 동네 카페의 크림 담뿍 얹은 카페 모카인데 양자의 치명적인 단점은 칼로리가 높다는 그런 시시한 문제가 아니라 트레 셰르.

 

 

 

  아네트의 목소리가 싫은 것은 아니고 솔직히 말하자면 사실 무지 무지 마음에 들지만!

  보컬이 달라졌기 때문에 전혀 다른 밴드처럼 느껴지게 된 건 안타까운 일이다. 타르야가 워낙 타르야였기 때문에 -_;

  아일랜더를 듣고 첫 귀에(?) 반했는데 생각과 너무 다른 뮤직비디오에 몹시 실망. 예전부터 지금까지 늘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나이트위시의 뮤직비디오는 좀 더 소박하고 건조해지면 딱 내 취향일 것 같다.

 

  아일랜더를 듣고 스네리무가 생각이 났다면 세븐 데이즈...는 당연히 펜리무를 위한 노래!

  라는 바람직한 오늘의 결론.

  하지만 난 못 쓸 거야. 어헣 애증의 드레론.

 

 

 

  +) 으아니 이것이 한 달 만의 포스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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